Virtual Riot - Paper Planes - liquid funk / jazzstep



서정적이면서도 왠지 몬스터캣의 향수가 나는듯 한 일렉트로신스가 인상적인 트랙.

적절한 사운드의 맺고 끊음은 음악으로하여금 통통 튀는 느낌을 주는데 특히 1:38부터 2:33 까지의 부분에서 정말 소리의 울림을 완벽하게 조이고 풀어주면서 더욱더 속도감을 높혀간다.

대부분의 디엔비는 에코를 최소한으로 줘서 드럼의 두들기는 부분을 강조하거나 (테크스텝이나 점프업), 기타나 보컬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곡 자체의 스케일을 크게 웅장하게 가져가는 경향이 있는데(디엔비, 뉴로펑크 등) 이러한 적절한 에코의 완급 조절은 리퀴드펑크 중에서도 일부의 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세련되면서도 디엔비 특유의 정교한 드럼과 깊은 베이스를 잃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드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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