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nis Cruz - Everybody - tech house


테크하우스 하면 일단 읊조리는 보컬 샘플, 왜곡된 킥, 4/4테크노를 떠올리게 하는 반복, 신경질적으로 찰랑이는 하이햇, 하우스에 비해 어둡고 단순한 멜로디루프 정도가 생각난다. 

하우스의 구조 위에 테크노의 맛을 입힌 음악, 어찌보면 이도저도아닌 애매한 음악 취급을 받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귀에 무리가 갈 정도로) 깊고 꽉찬 테크노의 사운드가 피로해 질 때 혹은 마치 "춤을 춰"라고 강요하는듯한 하우스의 그루브에 지쳐갈 때 쯤 편하게 귀에 흘리기엔 테크하우스만한 것도 없다.

테크하우스쪽에서 괜찮은 레이블을 꼽으라면 단연 이 Suara인데 특유의 고양이 커버를 볼때면 음악을 듣기 전 부터 또 어떤 꿀렁이는 바이브로 사람을 취하게할 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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