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 beyer vs Pig&Dan - Atmosfear TECHNO



애덤베이어와 픽앤댄, 테크노 팬이라면 그 이름만 들어도 둘의 콜라보에 벌써부터 설레는 아티스트.

테크노라는 음악 자체가 지금은 이도저도아닌 애매한 음악 중 차가운 기계음색을 적극 활용하는 음악들인 일종의 여집합적 개념이 되어버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Drumcode에서 나오는 테크노는 4/4테크노의 전형이라고 할 만 하다.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대충 흘려들으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반복, 하지만 그 속에는 끊임없는 소리의 변주들이 사뭇 역동적이다.
웅장한 사운드 텍스쳐, 귀 뿐만 아니라 온몸을 감싸는듯한 깊은 공간감과 울림, 그러면서도 듣다보면 몸을 가만히 있지 못하게 하는 흥분까지 테크노가 리스너에게 줄 수 있는 음악적 요소들이 전부 들어있는 듯 한 느낌.

그런 드럼코드산 테크노 중에서도 지금 이 atmosfear는 레이블에서 나온 곡 중 적어도 탑5에는 들어갈만한 수작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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